내게 쓰는 편지 너에게 쓰는 편지

우선은 이 블로그의 주인장 고생 많았고, 

글쓰는 나 라고 쓰려다가 다시 쓴다.

 

우선 당신 고생 많았고, 한해동안 돈벌어오고 오늘처럼 날씨가 추운데도 고생하고 신경쓰고 머리쓰느라 참으로 고마워 

2020년 12월 31일 오늘이 오기 까지 참으로 많은 일들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어찌 되었건 게임의 끝판왕을 깬 것처럼 이날이 오게 되네. 시간이 해결해 준 듯

 

더불어 나도 올 한해 어찌저찌 되었건 무사히 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내 곁에서 지금 몸을 꼬아서 누워있는 강아지 당신에게도 고맙다.

 

오늘 저녁은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로 잘 마무리하자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