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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10분에 일어났다. 자주 듣는 라디오를 틀고 화장실을 들렀다가 세수를 했다.
그리고 커피를 끓이고, 어지럽혀진 거실을 치웠다. 우풍이 있어서인지 날씨가 추워서 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길래 매운탕거리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비릿한 생선과 무수, 양념을 끓여냈다.
그리고 글쓸 준비를 하고, 점심도 먹고, 글을 쓰고
지금 오후 2시 33분에 이르렀다.
날씨가 맑은 순간이 짧다. 그런데 그냥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2020년 12월 6일 일요일의 하루가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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