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유럽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feel_name 2018. 2.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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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추워서 스위스가 생각난다........

근데 지금 그 스위스보다 훨씬 더 추운 것 같아..

 

 유럽여행 다 아름다웠고 좋았지만

나는 이 스위스가 제일 좋았고 기억에 남는다. 또 가고싶어~~~

 

 

스위스다... 배경이 마치 합성 같지만 합성이 아니다....

 

동화같다..

꿈만 같았다. 너무 아름다움..

 

 

 

이제 융푸라우 얘길 해볼까? ㅎㅎ

 

 

 

스위스에서 하루 묵고 아침일찍 기차역으로 향했다.

융프라우행열차를 타기 위해서.

 

기차티켓을 미리 예약하면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우리는 여행사를 이용했기때문에 가이드가 알아서 다 해줬다. (여행사 이용 장점)

 

 

 

기차타기 위해 ㅎㄷㄷ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우리팀이다.. ㅎㅎ 여행 내내 일정을 단체로 함께 소화하느라 고생하는 사람들 ~

그래도 사람들을 너무 잘만난것 같다~^^ 모두 좋으신 분들이였다!

 

티켓과 융푸라우 여권을 받아들고 출발~

융푸라우 여권은 진짜 여권이 아니라 융푸라우에 대한 설명과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작은 소개책이라고 보면됨.

 

기차탑승 후 한번 환승한다.

고산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적응하고 다시 또 올라갈 수 있도록?

중간에 환승할 때 잠시 내리면 설산이 보인다.......... 우와 스위스다...

우와... 감탄사 뿐..

 

 

이 높은 곳 까지 어떻게 짐을 나르나 했더니,

이런방법이~ 점점 높은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멍.........

열심히 사진만 찍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환승할 때

모두 풍경에 감탄...ㅎㅎ

그냥 서있는 짚차도 예술 ...ㅎㅎ

 

기차 밖...

실화냐...

기차도 아름답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다보니 점점 다리가 붓는 느낌..

호흡이 가빠지고 왠지 머리가 무겁다... ㅠㅠ

사람들 모두 신발을 벗고 헥헥거리는 중...  열차 승무원께서 검표를 하기 위해 다니시는데,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저렇게 웃으시면서 일하실까? ㅎㅎ 대단!

지금보다 덜 추웠다.. 진짜..ㅋㅋ

융푸라우의 명물

라면을 먹어야한다고 했다.. 근데 가격이...ㅎㄷㄷ 컵라면이 만원 넘는 듯.

우리는 컵라면을 가져가고 물만 돈지불해서 받았다.

 

갈 때, 라면 가져가는게 좋음...

 

너무 비싸다.

 

 

우와...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 보다니

하염없이 바라봤다...

 

고산병 때문에 라면도 먹는둥 마는둥... 어질어질.. ㅠㅠ

내려가면 열심히 잘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다. ㅎ

그리고 스위스에 오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

 

이게 융푸라우 여권 맨 뒷장 ㅎㅎ 데스크에서 이렇게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다.

기억이 나지 않아.. 고산병...

 

 

우리 부부도 추웠지만 깃발에서 사진 한번~^^

내려올 땐 해가 지려고 해서

노을이.. 캬........................ 예술이었습니다.

 

 

 

 

 

 

 

 

 

 

 

 

 

 

 

고산병 때문에 사진마다 표정이 좋지 않다.. ㅎㅎ 아쉽기도 하지만

그 때 어땠던가, 느껴져서 좋다~

 

고산병을 막기 위해서 사전에 약을 먹기도 한다던데, 미리 약을 구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융프라우에 도착하면 바로 눈을 봐도 되지만

전시장이 있어서 스위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고산병때문에 헥헥 정말 고생했다. 내가내가아닌 느낌.. 유체이탈 같아..

 

 

그래도 스위스는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도심으로 돌아와서 숙소로 돌아갈 때도 거리며 공기, 주변 상점들 모두 아름다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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