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조금 넘어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용과, 사과, 당근, 토마토, 구지뽕을 갈았다. 양배추를 채썰고(마요네즈와 케찹을 섞어 먹기위해), 양배추를 삶고, 무우밥을 짓고, 떡을 와플기계에 넣어서 구웠다. 오뎅탕에서 어제 미리 건져둔 오뎅을 꺼내서 다지어진 밥과 함께 먹었다. 오랜만에 욕조에 뜨거운 물과 배스밤(고체 입욕제)를 넣고 때를 밀었다. 글을 쓰는 지금은 12시 35분. 오후와 저녁에 즐겁게 보내야지~ 아참! 오늘 그것이알고싶다한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