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전... 간단히 데워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전찌개를 하기로! 어릴 때 엄마가 늘 명절 후엔 해줬던 기억이 ㅋㅋㅋ 우선 찌개를 먼저 끓였다. 1. 기름을 살짝 두르고 신김치를 송송 썰어 달달 볶아주다가 물 붓기! 찌개에 바로 넣어도 되지만 차가운 전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준다! 보기엔 맛있어보이지 않지만... 다 끓고나면 넘나 맛있는 것! 청양고추가 있었다면 넣었을텐데! 냉장고에 오래두면 딱딱하고 기름냄새나서 버리게되는데, 이렇게 찌개로 활용하면 한끼해결ㅋㅋ 안주로도 좋다! 만약 다시 끓인다면 스팸, 청양고추넣고 라면사리 넣어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