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영화 에서의 인터발은 아마 시각장애인 주인공인 '미셸'의 이야기를 나타낸 것 같다. 미셀은 시각장애인이다. 고집불통에 사고뭉치 왈가닥인 미셀의 선생인 사하이. 도저히 사람으로의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은 미셀에게 사람으로서 살 수 있도록 해 준 사하이. 손으로 밥을 먹고, 맘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폭력적인[나?] 미셸에게 사하이는 이성을 가르친다. 사하이 선생은 나이가 들어 기억을 잃고 죽음을 기다린다. 그 때, 제자인 미셸이 찾아오고 미셸을 들여다보는 사하이. 그래도 미셸은 기억한다ㅏㅏ.. (감동) 많은 의미가 담긴.. 사하이의 눈물 그녀에게 알려준 첫 단어는 워타.[WATER] 아마. 사제지간에서 사랑을 느꼈던 미셸. 그런 미셸의 마음을 뭉갤 수 만은 없었던 사하이. 이루어지지않은 사랑 그러나 ..